본격적으로 낚시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작스러운 비 예보 소식이 들려왔지만 김동현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비가 오면 백전백승이었다. 좋은 날에는 항상 비가 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도 빨간색 속옷을 입었다며 “중요한 경기가 있을 때마다 빨간색 속옷을 꼭 챙겨 입는다. 집에 두면 복이 들어온다는 거북이 인형도 서울에서부터 귀중하게 챙겨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레드 팬티 김동현”을 외치며 김동현의 낚시를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김동현이 징크스를 극복하고 대삼치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는 27일 오후 11시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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