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서주원, 모델 김민영과 11월 결혼…러블리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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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9월 28일 13시 58분


서주원 김민영© News1
서주원 김민영© News1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했던 카레이서 서주원과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아이웨딩 측은 28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주원과 김민영이 오는 11월 11일 서울의 한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하게 됐음을 알리며 화보를 함께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보이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서주원은 “‘하트시그널 시즌1’ 종영 이후 슈퍼주니어 신동 형과 작사가 김이나 누나와의 술자리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구체적으로 한 명이 있다고 말했고 그 이상형이 바로 김민영이었다”며 “고등학생 때부터 SNS 팔로를 하며 팬으로서 좋아했다”고 말했다.

서주원 김민영© News1
서주원 김민영© News1

이어 “동이 형과 이나 누나가 김민영과 친분이 있다고 해서 운 좋게 소개해 주었고 몇 번의 만남 이후 2017년 마지막 레이싱 대회에 초대했고 이후 자연스럽게 깊은 연인 사이가 됐다”고 설명했다.

서주원은 “원래 듣던 성격과 반대로 정말 나에게 따뜻함으로 다가왔고, 내 못난 성격도 모두 맞춰주는 배려심 깊은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계기를 밝혔다.

김민영은 “예비신랑이 연하였기 때문에 결혼을 할 것이라는 기대는 없었지만 서로 깊게 사랑하며 양가부모님의 사랑과 응원으로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좋은 아내가 되고 싶고, 늘 재미있고 행복하게 함께하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서주원은 카레이서 활동을 하면서 오는 10월 초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묘미’를 오픈할 예정이며 김민영은 꾸준히 모델활동을 하면서 체형관리센터 오픈 및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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