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일권 ‘품절남’ 된다…29일 10세 연하녀와 결혼

  • 뉴스1
  • 입력 2018년 9월 29일 06시 34분


해피메리드컴퍼니, 무이스튜디오, 모니카블랑쉬, 웨딩디렉터봉드 © News1
해피메리드컴퍼니, 무이스튜디오, 모니카블랑쉬, 웨딩디렉터봉드 © News1
개그맨 안일권(38)이 품절남이 된다.

안일권은 2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10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안일권과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신부는 금융권 종사자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여 동안 교제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교회 목사가,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쌍둥이 이상호·이상민 형제가 각각 맡기로 했다. 축가는 가비엔제이 장희영이 부른다. 신혼여행은 인도네시아 발리다.

한편 안일권은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북두신권’ ‘고교 천왕’ ‘깐죽거리 잔혹사’ 등의 인기 코너로 활약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일권아 놀자’를 운영하며 인기 유튜버로 사랑받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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