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샵, 방탄소년단 MD 판매에 팬들 경쟁 치열…일부 상품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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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1일 12시 16분


사진=방탄소년단(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방탄소년단(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쇼핑몰 ‘빅히트샵(Big Hit Shop)’에서 1일 그룹 방탄소년단 공식 MD 판매를 시작했다. 벌써 팬들 사이에선 치열한 구매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빅히트샵 측은 지난달 30일 공식 홈페이지에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Official MD가 오는 10월 1일 판매될 예정이다”라고 공지했다.

공지사항에 따르면, 1일부터 소진 시까지 공식 MD를 판매한다. 제품에 따라 구매 수량은 제한된다. ▲ 프리미엄 포토 ▲ 미니 족자 ▲ 이미지 피켓 ▲ 키링 ▲ 마그넷 등은 1인당 1개로 제한되며, 이외 물품은 1인당 3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동일 주문자가 다수의 주문을 사전 예고 없이 구매할 경우 취소될 수 있다. 결제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일부 팬들은 벌써 품절된 상품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이들은 “빅히트샵 아까 초반에는 잘 들어가져서 후다닥 샀는데 그냥 티셔츠도 같이 살 껄…티셔츠 품절이 더 빨랐던 것 같다ㅜㅜ지금 들어가지긴 하는데 그럼 뭐 해. 티셔츠 없어”(My****), “티셔츠 또 실패. 장바구니 담고 결제하려니 품절이래”(co****), “빅히트샵 들어갔는데 지밍 프포 품절이다. 아아아”(JM****)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월드투어 콘서트 ‘LOVE YOURSELF’를 진행 중이다. 오는 6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스타디움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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