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1년 만에 솔로가수에 도전하는 소녀시대 유리가 5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이튿날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솔로 데뷔곡 ‘빠져가’는 오리엔탈풍의 전통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리듬과 캐치한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 유리의 아름다운 춤선을 강조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유리의 첫 솔로앨범 ‘더 퍼스트 신’은 4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