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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박민하 눈물연기 비법은 홈스쿨링…“같이 울게 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02 20:59
2018년 10월 2일 20시 59분
입력
2018-10-02 20:46
2018년 10월 2일 2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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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둥지탈출3’
아역 배우 박민하(11)의 연기 비법은 ‘엄마표 홈스쿨링’이었다.
박민하는 2일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3’에서 오디션 준비를 위해 대본 연습에 나섰다. 그는 어머니로부터 연기를 지도받았다.
박민하의 엄마는 구체적인 상황 설명과 캐릭터 설명에 들어갔다. 눈물 연기를 하는 박민하에겐 “감정을 더 잡아. 목소리를 천천히 해”라고 지시했다.
이를 본 박미선은 “민하 연기에 같이 울게 된다”라고 감탄했다. 이아현도 “민하가 항상 감정이 흐르고 있잖나. 적당히 자기 감정이 슬펐다가 기뻤다가 한다. 그러니까 (연기할 때) 감정이 훨씬 더 잘 나온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박민하는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출연으로 데뷔,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미세스 캅’, 영화 ‘감기’, ‘공조’ 등에 출연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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