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최근 팬카페 ‘후니월드’에 장문의 자필편지를 올리고,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강성훈은 “떠도는 이야기들 중 팬 컨택, 횡령, 스태프와의 관계 등 전부 사실이 아니고, 다 바로잡아서 진실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동시에 “다 내 불찰이고, 내 자신을 돌아보면서 성숙한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월 초 강성훈의 대만 팬미팅이 무산되면서 대만 측 관계자들은 강성훈을 사기 등 혐의로 고소했고, 팬클럽은 팬클럽 운영 자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