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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오빠” 배우 박희본, 故 김주혁 생일 맞아 산소 방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04 12:58
2018년 10월 4일 12시 58분
입력
2018-10-04 12:46
2018년 10월 4일 1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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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희본 소셜미디어
배우 박희본이 故 김주혁의 생일을 맞아 산소를 찾았다.
박희본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렵게 생각하려니 한도 끝도 없다’ 다시 한번 정답을 듣고 왔다”라며 김주혁의 산소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조촐하고 소박한 생일상과 한바탕 투정을 부리고 오려 했는데. 쑥스러워 같이 찍자 말도 건네지 못해 이렇게나마 투샷. 보고 싶은 김주혁 오빠. 그립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故 김주혁은 지난해 10월 30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생일은 10월 3일이다.
앞서 박희본은 지난해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아르곤’에서 김주혁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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