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측 “드라마 ‘프로메테우스’ 하차 결정”

  • 뉴스1
  • 입력 2018년 10월 10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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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 © News1
배우 하지원 © News1
배우 하지원이 드라마 ‘프로메테우스’에서 하차한다.

10일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하지원이 ‘프로메테우스’ 하차를 결정했다”면서 “정확한 상황은 정리되는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프로메테우스’는 300억원대 제작비가 투입되는 것으로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지난 8월 배우 하지원 진구 박기웅 이기홍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MBC 편성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첩보물 장르의 ‘프로메테우스’에서 하지원은 국가정보원 대북2팀 팀장 채은서 역할을 맡아 연기적으로 변신을 예고했으나,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프로메테우스’는 하지원의 빈자리를 채울 주인공을 다시 캐스팅 해야 한다. 이에 전반적인 촬영 및 편성 스케줄도 모두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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