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연상 사업가와 오는 17일 결혼하는 양미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양미라는 7일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올리며 “나 그동안 너무 방심했나봐. 다들 너 같은 신부는 처음 본다고 했는데.. 피부 관리도 안하고 술 마시고 야식 먹고.. 그냥 매일매일 행복하게 지냈는데.. 갑자기 10일밖에 안 남았다니!!!”라는 글로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양미라는 “내일부턴 피부 관리도 받고 밤 12시 이후엔 금식할 것”이라면서 “신부 관리도 안됐고, 본식 드레스도 아직 모르고, 신랑양복과 아빠양복도 아직이고, 어머님들 한복도 안 나왔지만! 나 열흘후에 결혼해”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14일에는 어머니와 함께 동생 양은지의 집과 빨래방에 방문했다면서 “엄마 나 새 신부 맞지??ㅋㅋㅋㅋㅋ 엄마랑 은지네집 커튼 빼다가 목 빠질 뻔. 난생처음 빨래방도 와보고ㅋㅋㅋ 은지야~ 한국 오면 나한테 좀 잘해줘”라고 적었다.
15일에는 양미라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양미라와 예비신랑은 코를 맞대며 미소 짓고 있다. 양미라의 남편은 2세 연상 사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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