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은 최근 홍콩영화 매체인 제인스타즈와의 인터뷰에서 전재산인 56억 홍콩달러, 한화 약 8100억 원을 여러 자선단체에 전액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재차 밝혔다.
주윤발은 한달에 800홍콩달러(약 11만 원)를 쓴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년 전 17년간 쓰던 휴대전화가 고장나자 그때서야 스마트폰으로 교체했을 만큼 검소한 스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에 주윤발은 “돈은 내 것이 아니다. 내가 잠시 보관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며 “돈은 행복의 원천이 아니다. 내 꿈은 행복하고 정상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또 “살면서 가장 어려운 일은 돈을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마음을 평온하게 지키면서 아무 걱정 없이 여생을 지내는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방송인 박명수는 15일 전파를 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주윤발이 존경스럽다”며 “‘영웅본색’ 시리즈를 보면서 정말 좋아했다. 이렇게 훌륭하신 분인 줄 몰랐는데 본받고 싶다. 나도 따라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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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18:46:07
뭉가야! 북괴돼지한테는 자신의돈으로 기부하고 나라돈은 한푼도 건드리지마라! 북괴돼지가 고맙다고 할것 같은가? 주다가 않주면 자유대한민국으로 폭탄이 날라 올것이다.
2018-10-15 18:10:12
나도 나중에 기부할려고 지금 악 쓰고 모으고있음.ㅋㅋ
2018-10-15 22:57:03
우리나리는 주윤발이나 빌게이츠 같은 사람이 없나~ 맨 세금이나 훔치는 대기업 오너 세끼들뿐이니~~ 이넘들을 철저하게 짖 밟아 놔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