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SBS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 출연중인 주시은 아나운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오전 방송된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이달 1일 부터 출연 중인 주시은에게 "점점 호흡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주시은도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 김영철이 "유머코드는 맞는 것 같느냐"고 묻자 주시은은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차차 맞춰가면 된다"고 답했다.
이날 라디오에서는 주시은의 별명 공모가 진행됐다. 주시은은 이날 청취자들이 보내온 별명들을 소개했다. 그는 토끼처럼 귀여우니까 '주토피아' 어떻냐는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이런 이야기 많이 들어봤다"고 했다.
주시은은 배시은이라는 애칭도 있다. 배성재와 함께 SBS ‘풋볼매거진골’을 진행 중인 그를 배성재 아나운서가 특히 챙긴다고. 주시은은 지난 8월 한 라디오에서 ‘배시은’이라는 애칭을 소개하며 "배성재 주니어로 불리고 있어서다. 그래서 저를 주시은이 아닌 배시은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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