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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딸 바보’ 될 듯”…‘득남 8년 만에 득녀’ 유재석♥나경은에 축하 ‘봇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19 15:22
2018년 10월 19일 15시 22분
입력
2018-10-19 15:13
2018년 10월 19일 15시 1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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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득남 8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한 유재석·나경은 부부를 향한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유재석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7월에 결혼한 유재석 나경은 부부의 둘째 딸이 19일 태어났다고 밝혔다. 산모와 딸은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2010년생인 유재석 나경은 부부의 아들 지호 군(8)은 8세 어린 여동생을 두게 됐다.
누리꾼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둘째 아이를 얻게 된 유재석 나경은 부부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아이디 dkdl****는 유재석 나경은 부부 득녀 기사에 “와ㅋㅋㅋ 유느 나경은 아나 축하합니다”라고 했고, 아이디 sbej****는 “두 아이 부모 되신 걸 너무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사세요♡”라고 적었다.
특히 유재석이 ‘딸 바보’가 될 것이라고 추측하는 댓글이 많았다. 유재석은 지난해 1월 KBS2 ‘해피투게더’에서 2세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 “늘 계획은 갖고 있다. 열심히 해보려 한다”면서 “이왕이면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었다.
아이디 kmje****는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축하드려요~~!”라고 했고, 아이디 ykjh****는 “ㅎㅎ 유재석 완전 진정한 딸 바보가 될 것 같음~ 축하합니다!!”라고 썼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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