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NEW에 따르면 ‘안시성’은 23일 542만606명을 끌어모으며 손익분기점(누적관객 541만 명)을 넘었다.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 2위 기록을 달성했다.
9월19일 개봉한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라고 평가받는 안시성 전투 88일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순제작비 185억원, 총제작비 약 220억원이 투입됐다. ‘내 깡패 같은 애인’(2010), ‘찌라시: 위험한 소문’(2014) 등을 연출한 김광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조인성·남주혁·박성웅·배성우·엄태구·박병은·설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