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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선물 받은 ‘19금 주사위’에 TV화면전환 “얼마나 센게 있길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27 10:02
2018년 10월 27일 10시 02분
입력
2018-10-27 09:48
2018년 10월 27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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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홍현희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한 박나래가 준비한 19금 선물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김영희가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무런 정리가 안돼있는 신혼집을 보고 깜짝 놀란 박나래와 김영희는 대대적인 꾸미기에 돌입해 아름다운 신혼집을 완성했다.
모든 일을 끝낸 박나래는 "진짜 내가 아끼고 아끼던 거다"라며 미리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다.
박나래가 꺼낸 선물은 성인용 19금 주사위였다. 박나래는 "던지는 대로 해야 한다"라고 사용법을 설명했다.
주사위를 자세히 본 홍현희는 수줍은 미소를 보렸고, 주사위를 던지자 화면이 엉뚱한 장면으로 빠르게 전환됐다.
이에 전현무가 "얼마나 센 게 있길래 그러냐"라며 "방송에 나갈 게 하나도 없나 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이쓴은 주사위를 던진 뒤 "자기야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으~"라고 말하며 능글맞은 표정을지어 보였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연애 3개월만인 지난 21일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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