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당신’ 문가비가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효과만점 스트레칭 비법을 전수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볼빨간 당신’에서는 막내 패널 문가비가 SNS에 사진을 게재할 때마다 큰 화제를 일으키는 핫스타인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문가비는 휠체어 생활을 이어가는 최대철의 어머니를 위해 누구나, 자리에 앉아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비법을 공개했다. 양손을 허리에 짚은 뒤 한쪽 손으로 다른 쪽 팔을 잡아 쭉 당기는 것. 문가비는 이 스트레칭 동작을 통해 등을 비롯해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쭉 펴고 스트레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유연한 문가비의 시범에 ‘볼빨간 당신’ 스튜디오 식구들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쉽네”를 외쳤고, 저마다 따라 하기 시작했다고. 그러나 예상을 벗어난 사람도 있었다. 바로 MC 이영자와 양희경이었다고. 있는 힘껏 스트레칭을 해봤지만 닿지 않는 팔 때문에 끙끙대는 이영자와 그런 이영자를 바라보는 또 한 사람의 열등생 양희경까지. ‘볼빨간 당신’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웃음으로 가득 채워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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