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 ‘19세 연하’ 예비 신부는 선아…비키니 대회 3관왕 황금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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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1일 13시 38분


사진=담엔터테인먼트
사진=담엔터테인먼트
그룹 DJ DOC 정재용(45)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 신부인 걸그룹 아이시어(ICIA) 출신 선아(26·본명 이선아)를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재용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측은 1일 “정재용이 2년간 교제한 연인과 오는 12월 1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중으로, 내년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정재용 보다 19세 연하인 예비 신부 선아는 4인조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으로, 2016년 데뷔 앨범 ‘Time Bomb’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선아는 그룹 내에서 리더 겸 래퍼로 활동했으나 약 1년의 짧은 활동 끝에 그룹을 탈퇴, 현재는 다른 직종의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큰 키와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선아는 활동 당시인 2016년 강릉 경포대에서 열린 비키니 모델 선발대회인 ‘2016 비키니 코리아’에 출전, 인기상, 심사위원특별상, 미스 EEVOO상 등 3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선아는 정재용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선아는 2017년 초 VIKI 채널에서 방송된 성인 예능프로그램 ‘아재쇼 시즌2’ MC로 합류하면서 기존 MC였던 정재용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정재용은 1일 뉴스 1을 통해 예비 신부에 대해 “여자친구는 나이는 어리지만 배려심은 저보다 많은 듯하다”며 “모든 일에 열정적인 면도 여자친구의 매력 중 하나”라고 밝혔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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