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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영재, 도 넘은 ‘사생팬 연락’에 경고…“참는 것도 한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1-01 18:49
2018년 11월 1일 18시 49분
입력
2018-11-01 18:36
2018년 11월 1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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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영재.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갓세븐의 영재(본명 최영재·22)가 사생팬(스타의 사생활을 좇는 극성팬)의 도 넘은 연락에 고통을 호소했다.
영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르는 사람에게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것도 싫으니까 하지 말라고요. 그만하라고요. 말이 말 같지 않나요?”라고 밝혔다.
이어 “참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기분 좋아요? 매일 모르는 사람한테 연락 오면? 좋은 말로 몇 번 말해도 듣지를 않네요. 이제부터 다 모아놓고 캡처해놓을게요”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영재는 “제 인스타가 문자로 도배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영재가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 사진=영재 인스타그램
한편, 같은 팀 멤버인 마크도 지난해 사생활이 지켜졌으면 좋겠다고 호소한 바 있다.
당시 마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숙소는 개인적인 공간으로 사생활이 지켜지면 좋겠다. 언제나 갓세븐을 응원해주는 아가새들을 보면 힘이 나고 기분이 좋아지지만 숙소처럼 사적인 공간에서 마주치는 건 조금 당황스럽고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해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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