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그룹 빅뱅 탑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한서희는 10월31일 SNS에 “조용히 살고 있는 것 같기에 입 다물고 그냥 넘어갔는데 철판 깔고 인스타그램 업로드하시는 거 보니까 할 말은 하겠다. 너도 알지 않냐. 내가 너희 회사 일 몇 개나 숨겨줬는지. 그때 그냥 터트릴걸 그랬다. 제발 덩칫값 좀 해, 나잇값도 좀 하고. 예술가 인척도 그만 좀 해. 너는 아저씨야”라고 썼다. 이 글은 탑이 이날 SNS에 유명 화가의 작품을 올린 이후 게시됐다.
한서희는 2016년 10월 탑과 함께 4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