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 정재용과 결혼을 앞둔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선아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선아는 1일 오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주목받고 있다. 그 이유는 19살 연상 정재용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선아는 그러나 이날 자신의 SNS 계정에 있던 게시물을 모두 삭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여기에 한 매체는 전 소속사의 말을 빌어 선아가 전속계약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팀에서 무단 이탈했다고 전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정재용의 예비신부 선아는 1992년생으로 지난 2016년 아이시어 싱글 ‘Time Bomb’를 발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선아는 리더 겸 래퍼로 활동했지만 1년여 활동 뒤 팀에서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아와 정재용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1일 웨딩마치를 울리고 2년 교제의 결실을 맺는다. 선아는 현재 임신 중이며 내년 6월 출산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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