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먹기 위한 운동…‘투머치 운동 토커’

  • 뉴스1
  • 입력 2018년 11월 5일 06시 54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미우새’ 김종국이 먹기 위해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대만을 찾은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대만의 한 헬스장을 찾은 후 음식점으로 이동을 했다. 김종국은 하하, 양세찬과 이동하는 차 안에서 운동 예찬을 시작했다.

김종국은 남자의 멋진 모습은 뒤태에서 나온다고 했다. 멋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 가슴과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뒷부분을 가꿔야 한다고 말했다.

하하와 양세찬이 딴청을 피며 얘기를 듣지 않아도 김종국의 운동 예찬은 끊이지 않고 계속됐다.

김종국은 뒷부분의 운동 못지않게 하체 운동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하체 운동을 해야만 남성 호르몬이 생성된다고 했다.

김종국 일행이 도착한 곳은 대만의 한 스테이크 가게였다. 스테이크를 먹으면서도 운동에 대한 이야기는 끊이지 않았다. 김종국은 “운동을 열심히 하면 죄책감 없이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시작하면 해결되는 것이 많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종국의 넘치는 운동 사랑에 하하는 “오랜만에 졸린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하하의 장난에도 김종국은 굴하지 않았다. 운동을 하면 불면증도 치료된다며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 전했다.

김종국은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된 것이 먹는 걸 좋아해서 열심히 운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휴식도 먹는 것도 운동의 연속이라고 했다.

양세찬은 김종국과 운동을 하고 나서 “왜 형이 남성호르몬 수치가 9 이상이 나오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운동부터 스테이크 먹방까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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