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 美 LA서 도난 사고 당했다 “차량 유리 깨고 다 훔쳐가”

  • 뉴스1
  • 입력 2018년 11월 6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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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뉴스1 © News1 DB
도끼/뉴스1 © News1 DB
래퍼 도끼가 미국 LA에서 도난 사고를 당했다고 알렸다.

도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녁 7시에서 7시30분 사이 LA 한인타운 ○○설렁탕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범들이 차 유리를 깨고 제 백팩과 매니저 백팩을 훔쳐갔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그 안에 있던 제 목걸이, 시계들과 카메라, 한국 휴대전화 2개, 여권까지 다 도난당했다. 당분간 연락이 안 될 수도 있다”며 “경찰에는 신고 다했는데 경찰들도 가방을 차에 놔둔 저희 잘못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도끼 인스타그램 © News1
도끼 인스타그램 © News1
또 도끼는 “거의 잡을 가능성도 없다고 한다”면서 “당시 저희는 체크아웃 후 비행기를 타러 공항을 가는 길에 잠시 들러 저녁을 먹는 상황이었고 어쩔 수 없이 가방을 차에 둬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도끼는 도난 사고 현장을 담은 영상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도끼의 차량 유리창은 모두 깨져 있고, 차량 곳곳이 파손돼 있는 모습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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