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 관객수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도어락’에 출연한 배우 공효진이 특별출연했다.
이날 공효진은 본인이 출연한 영화 관객수에 대해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 관객수를 다합쳐도 1000만이 안될 것 같다”며 “사실 제작사에서는 이런 이야기 안 좋아하시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번에 출연한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도 스릴러였지만 이번 영화는 스릴러 성향이 더 강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원래 무서운 영화 못보는데 ‘도어락’은 꼭 보겠다”고 하자 공효진이 “사실 하나도 안무섭다. 꼭 보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도어락’은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 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포를 그린 스릴러다 오는 12월 5일 개봉.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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