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운동후 분식 4종류 주문 ‘대식가의 포스’

  • 뉴스1
  • 입력 2018년 11월 15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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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산다’
MBC ‘나혼자산다’
1분 1초를 허투루 보내지 않는 마이크로닷의 파워 넘치는 하루가 찾아온다.

오는 16일 오후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 산 지 한 달 된 마이크로닷의 부지런한 일상을 공개, 신선한 매력으로 금요일 밤을 접수한다.

15일 ‘나 혼자 산다’ 측에 따르면 최근 촬영에서 일어나자마자 집안일을 시작한 마이크로닷은 무심하게 한 손으로 이불과 빨래를 정리하는가 하면 빨래 건조대도 한 손으로 가뿐하게 드는 박력을 보여줬다. 게다가 씻지도 않고 바로 얼굴에 팩을 붙이는 등 제대로 된 상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책상 하나 있는 방, 썰렁한 거실, 방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짐 등 자취 새내기의 허당미(美)로 웃음을 선사했다. 텅 빈 부엌을 채우기 위해 전자제품을 산 그는 우왕좌왕하며 순서와 위치도 선정하지 못하고 결국 설치 기사와 특별한 승부로 자리를 결정, 폭소를 유발했다.

이 뿐 만 아니라 운동을 끝낸 후 달려간 분식집에서 음식 네 가지를 주문하여 대식가다운 포스도 보여줬다. 특히 그가 분식 먹을 때마다 빠져선 안 되는 아이템이 있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마이크로닷의 근육처럼 탄탄하게 짜여진 유쾌한 하루는 1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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