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새 예능 ‘미추리’ 1000만원 찾기 미션…시청률 3.3%로 출발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11월 17일 12시 48분


유재석의 새 버라이어티 예능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미추리’는 유재석을 비롯해 블랙핑크 제니, 김상호, 임수향, 장도연 등 8인의 스타들이 시골 마을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비밀을 추적하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예능’이다.

이날 멤버들은 “지금부터 고립생활이다.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와도 만남이 불가능하다”는 말에 경악했고, ‘미추리’에 1000만원의 현금이 숨겨져 있다는 비밀이 공개되면서 혼란스러워했다.

멤버들에게는 각자 받은 힌트 도구를 이용해 1000만원을 찾는 미션이 주어졌다. 두 차례의 힌트 도구 획득 게임이 있고, 다른 사람의 힌트 도구를 많이 복사해야 1000만원 찾기가 유리해진다.

모두가 1000만원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가운데, 자급자족 ‘미추리’ 시골생활이 시작됐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미추리’는 3.1%-3.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미추리’ 2회는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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