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팬들은 당초 12월15∼16일 콘서트를 개최하려던 마마무의 계획에 제동을 걸며 ‘콘서트 보이콧’에 나섰다. 팬들은 “과도한 스케줄로 아티스트의 부상 악화와 컨디션 저하가 염려된다”며 마마무 소속사의 방침에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이들은 마마무가 “올해 1월 디지털 싱글 ‘칠해줘’를 시작으로 두 번의 미니앨범 컴백, 7회의 콘서트를 소화했다”며 “일본 데뷔, 70회 이상 지방 행사 및 해외 공연 등으로 무리한 스케줄을 병행했다”고 지적했다. 또 소속사 측의 일방적인 콘서트 공지 등도 문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