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후 8년 동안 사랑을 쌓아온 이들은 이날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날 신랑 김민기는 홍윤화를 위해 특별한 노래를 선물해 화제다. 김민기는 ‘우리 결혼해요’라는 음원을 통해 홍윤화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을 고백했다. 김민기는 이를 6개월 동안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예식에 앞서 홍윤화는 다이어트와 관련해 “(소속사)대표님이 1kg 뺄 때마다 10만원씩 축의금을 주신다고 했다. 30kg을 뺐다. 축의금 300만원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