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은 지난 18일 ‘미운 우리 새끼’에 홍진영과 함께 출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다이어트에 대한 ‘명언’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산 것은 물론이고 MC 신동엽 마저 반하게 하는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홍선영씨는 올해 39살로, 홍진영보다 5살 연상이며 성악과 출신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홍선영씨는 예술적인 감각이 탁월, 과거 의류 사업을 하는 등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홍선영씨는 성악을 전공한만큼 이날 홍진영의 노래에 수준급의 화음을 넣으며 ‘흥자매’로서의 모습도 함께 펼쳐냈다.
홍선영씨는 이날 다이어트에 대해 ‘뚱뚱하다고 다 죽는 건 아니다’를 시작으로 ‘다 아는 맛이긴 하지만 좋은 맛을 알기에 못 끊는 것이니라’ ‘탄산은 숨 쉬려고 먹는 것’ 등이라며 주옥같은(?) 명언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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