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정재호-송다은, 또 결별설…인스타그램 ‘언팔’ 상태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11월 19일 20시 14분


채널A '하트시그널2' 캡처.
채널A '하트시그널2' 캡처.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 맺어진 정재호 송다은 커플이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TV리포트는 19일 정재호와 송다은이 최근 관계를 정리하고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방송된 '하트시그널2'에서 처음 만나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의 연애는 순탄치 않았다. 지난 9월 결별설에 휩싸였다. 당시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을 서로 언팔(친구끊기) 했다며 결별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또 정재호가 누리꾼들의 고민을 들어주겠다고 쓴 게시글에 송다은이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사람을 굳이 몰래 연락하면서 만나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라는 댓글을 남겨 결별설에 불을 지폈다.

논란이 되자 정재호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사실 저희가 사소한 문제로 조금 다퉜다. 지금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서로 노력 중이다. 다투던 과정에서 올라온 댓글 때문에 오해가 생겼다. 문제의 지인은 여자가 아니라 제 동성 친구다. 다은이에게도, 그리고 오해하신 분들께도 정말 진심을 다해 죄송하다. 다음에 좀 더 좋은 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해명했다.

추후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됐다고 알려졌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인스타그램 언팔 상태다.

한편 정재호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현재 스타트업 회사 대표를 맡고 있다. 송다은은 배우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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