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인이 “곧 녹음한다”며 근황을 알린 가운데, 소속사 미스틱 측이 “발매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가인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감기 조심해야지 이제 곧 녹음하니까”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가인은 외투를 고쳐 입으며 한 테이블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가인이 녹음과 관련한 근황을 소개한 후, 팬들은 그의 컴백 예고에 많은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이에 미스틱 측 관계자는 20일 뉴스1에 “가인의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며 “그러나 신곡 발표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가인은 지난달 31일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약 1년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가인은 지난해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SNS에 “공황발작을 동반한 불안장애와 불면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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