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노현정→이다희 이어 재벌家 며느리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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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20일 15시 47분


노현정 이다희 조수애 아나운서(왼쪽부터) 뉴스1 DB © News1
노현정 이다희 조수애 아나운서(왼쪽부터) 뉴스1 DB © News1
조수애 JTBC 아나운서(26)가 재벌가와의 결혼설에 휩싸였다. 결혼설 상대는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39)로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20일 한 매체는 조수애 아나운서가 JTBC에 사의를 표명하고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12월 8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현재 조수애 아나운서는 JTBC에 사의를 표명한 상태다. JTBC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조수애 아나운서가 최근 회사에 사의를 표명한 것이 맞다. 현재 휴가 중”이라며 “결혼 부분은 사생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결혼설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16년 18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이후 ‘JTBC NEWS 아침&’, ‘오늘, 굿데이’, ‘육감적중쇼 n분의1’ 등에 출연했다. 평소 손예진을 닮은 예쁜 외모로 관심을 받았다.

박서원 대표는두산매거진 뿐 아니라 두산 광고계열사인 오리콤의 총괄 부사장 겸 두산그룹 전무 직책도 맡고 있다.

조수애 아나운서보다 앞서 이다희 전 스카이티브이 아나운서(27)도 지난달 8일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이선호씨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여름쯤 결혼을 결심했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2016년 스카이티브이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야구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KBS 아나운서로 활동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 역시 지난 2006년 현대그룹 3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하면서 재벌가에 입성했다. 노 전 아나운서는 결혼과 함께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가사에 전념 중이다. 특히 노 전 아나운서는 결혼 후에도 종종 현대가 행사에 남편과 함께 등장해 여전한 미모를 드러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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