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21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펠리스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2018.11.21/뉴스1 © News1
송혜교가 드라마를 하며 남편 송중기의 응원을 받았다고 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에서 송혜교는 작품 선택 계기를 밝혔다.
송혜교는 “대본이 너무 좋았고, 이 대본에 박신우 감독님과 함께 한다면 상상 이상의 것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여기에 박보검도 함께해 좋은 작품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송중기는 (드라마를) 열심히 하라고 지켜보겠다고 했다”며 새 작품을 하는 것에 대한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28일 오후 9시30분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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