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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허민 “결혼식 후 육아·일 모두 하고 싶어…정인욱 출연은 예정 없던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1-23 15:58
2018년 11월 23일 15시 58분
입력
2018-11-23 15:36
2018년 11월 23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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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민 소셜미디어
개그우먼 허민(32)·삼성 라이온즈 우완 투수 정인욱(28) 부부가 ‘인생술집’에 출연한 뒤 화제의 대상이 된 가운데, 허민은 “육아도 일도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3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허민은 “이제 결혼 준비 막바지 단계다.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허민은 전날(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정인욱과의 결혼 생활과 다음달 1일 예정인 결혼식 준비 과정을 털어놨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정인욱이 깜짝 등장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허민은 매체에 “결혼식 후에도 방송이 잡히면 꾸준히 방송에서 인사드리고 싶다”라며 “육아도 하고, 일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인욱의 깜짝 등장에 대해선 “방송에서 밝힌 것처럼 다음날 드레스와 턱시도를 고르기로 해서 같이 서울에 올라와 녹화할 동안 차에서 기다리기로 했었다. 녹화장에 온 건 깜짝 방문”이라고 했다. 허민은 남편 정인욱을 따라 대구에서 생활해왔다.
앞서 허민과 정인욱은 2016년 9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지난해 8월 임신 6개월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딸 아인 양을 얻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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