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이번엔 불륜설까지…“유부남 배우와 바람” 목격담 폭로

  • 뉴스1
  • 입력 2018년 11월 25일 15시 51분


몽블랑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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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탈세 및 잠적설로 세간을 시끄럽게 한 중화권 인기 배우 판빙빙이 이번엔 불륜설에 휩싸였다.

장쯔이의 대역배우 등으로 활동한 무명의 대역배우 샤오샤오샨은 지난 1일 자신의 웨이보에 판빙빙이 유부남 배우 루이와 바람을 피웠다는 글을 남겨 뒤늦게 논란이 불거졌다. 판빙빙과 루이는 지난 2001년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샤오샤오샨은 판빙빙이 루이와 통화하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루이가 판빙빙에게 매달리며 아내와 이혼하고 싶다고 울었다고 했다. 판빙빙은 ‘안 된다. 아내 바오레이가 너를 사랑한다. 이혼을 요구하면 자살을 기도할까봐 걱정스럽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샤오샤오샨은 더불어 ‘악한 것은 옳은 것을 이길 수 없다’는 글을 덧붙였다.

이 글로 인해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샤오샤오샨의 주장이 신빙성이 있는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판빙빙은 현재 배우 리천과 교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드라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0월에는 판빙빙이 리천과 결혼하고 연예계를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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