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복면가왕’ 시원섭섭…팬들은 내 자신감 원천”

  • 뉴스1
  • 입력 2018년 11월 26일 13시 36분


복면가왕 문별
복면가왕 문별
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문별은 지난 2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백조 수나’ 타이틀로 출연했으나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해 얼굴을 공개했다.

문별은 방송 후 소속사를 통해 “굉장히 많이 떨렸다. 연습 때 보다 못해서 아쉽지만 막상 끝나고 나니 시원섭섭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래도 마마무가 아닌 문별로서, 혼자만의 틀을 깰 수 있게 도와준 제작진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예전부터 출연 제안이 있었는데, 그 때마다 혼자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아서 다음을 기약했었다”고 소개했다.

문별은 “오랜 시간 기다려줘 너무 고맙다”며 “그리고 우리 ‘무무’들은 내 자신감의 원천이다. 그 힘을 얻고 도전하게 됐다”고 공을 돌렸다.

그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복면가왕’ 출연으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여러분도 두려워 마라. 무엇이든 아무것도 아니다. 파이팅”이라며 씩씩하게 마무리 했다.

마마무는 오는 29일 새 미니앨범 ‘블루스’로 컴백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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