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킹’ 티저 예고편, 24시간만에 2억 2400만뷰…‘역대 최고’

‘라이온킹’ 포스터

영화 ‘라이온 킹’이 2019년 7월 개봉을 확정,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 세계 최초로 동시에 공개, 역대 디즈니 영화 24시간 기준 최고 글로벌 조회수를 기록했다.

27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라이온 킹’의 티저 예고편은 공개 24시간 만에 전 세계 누적 2억 2400만 뷰를 기록하며 역대 디즈니 영화 라이브액션,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를 통틀어 24시간 기준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겨울왕국’ ‘미녀와 야수’를 모두 뛰어넘는 기록이다.

디즈니 라이브액션 ‘라이온 킹’은 사자들이 지배하는 사바나에서, 아버지인 킹 무파사를 이어 왕이 될 사자 심바와 동료들의 운명과 모험을 다룬 영화다. ‘정글북’ ‘아이언맨’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전 세계 최고의 팝스타 비욘세를 비롯, ‘스파이더맨: 홈커밍’ 도날드 글로버, ‘닥터 스트레인지’ 치웨텔 에지오포, ‘스타워즈’ 시리즈 제임스 얼 존스, ‘쿵푸 팬더’ 시리즈의 세스 로건 등 꿈의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작곡가 한스 짐머의 음악, 영국 팝 뮤지션 엘튼 존까지 가세해 완성한 OST와 팝스타 비욘세의 만남은 ‘미녀와 야수’를 뛰어넘는 뮤지컬 명작 탄생까지 기대케 한다.

그뿐 아니라 영화의 전신인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은 무려 24년 전 1994년 개봉해 북미 및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 그리고 역대 북미 G등급(전체관람가) 영화 흥행 1위 자리까지 아직 지키고 있는 전설의 작품으로 새롭게 선보일 라이브 액션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라이온 킹’은 2019년 7월중 국내 개봉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