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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동범’ 에즈라 밀러·수현, 韓 극장 기습 관객 인사 “사랑해”
뉴스1
업데이트
2018-11-28 09:28
2018년 11월 28일 09시 28분
입력
2018-11-28 09:26
2018년 11월 28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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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인스타그램 © News1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와 수현이 국내 극장을 기습 방문해 관객들을 만났다.
에즈라 밀러와 수현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본 후 스크린 앞에 나와 관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장 방문 중 찍은 영상을 두 편 올렸는데, 영상 속에는 관객들에게 “내가 올 거라고 했죠? 사랑해요”라고 인사하는 에즈라 밀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에즈라 밀러는 “사랑해”라고 한국어 인사를 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수현 인스타그램 © News1
한편 에즈라 밀러와 수현은 26일 수현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에서 “최고의 영화 ‘신동범’이 아직도 상영하고 있다. 우리가 그 영화에 나오고 그 영화를 너무 사랑한다. 우리에게 계획이 있다. 내일 밤 서울에 있는 영화관에 나타날텐데 영화를 (관객과) 함께 볼 예정이다. 거기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극장에 나타날까요? 함께하길 바란다”고 깜짝 방문을 예고한 바 있다.
에즈라 밀러는 현재 개인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함께 한 수현과 서울에서 관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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