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아이즈원·김재중·윤학, 日 ‘FNS 가요제’ 출연 확정

보아 아이즈원 김재중 윤학((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News1

가수 보아와 그룹 아이즈원, 가수 김재중과 윤학이 일본 후지TV의 연말 대중음악축제인 ‘FNS 가요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8 FNS 가요제’ 측은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국내 가수로는 보아와 아이즈원이 12월 5일, 김재중과 윤학이 12월 12일에 각각 출연한다.

일본에서 한류의 원조격인 보아와 일본에서 폭발적인 팬덤 화력을 자랑하는 김재중은 ‘2018 FNS 가요제’에 초대돼 무대에 오르며, 아이즈원은 한일합작 프로젝트로 탄생한 걸그룹으로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윤학은 뮤지컬 ‘프리실라’ 출연 배우 자격으로 참석한다.

올해 ‘2018 FNS 가요제’에는 보아와 아이즈원, 김재중, 윤학을 비롯해 일본 유명 가수(팀)들인 AKB48, 나카야마 미호, 하마사키 아유미 등이 함께 출연을 확정했다.

‘2018 FNS 가요제’는 일본 후지TV에서 방영하는 현지 대표 가요제로, 오는 12월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