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부도의 날’, 이틀 만에 50만↑…주말 흥행 이어갈까

  • 뉴스1
  • 입력 2018년 11월 30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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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스틸 컷 © News1
‘국가부도의 날’ 스틸 컷 © News1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이틀 만에 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주말에는 그 이상의 관객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은 지난 29일 하루 18만 159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50만 2131명이다.

이로써 이 영화는 이틀간 1위를 지키며 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덴 성공했다.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와 마동석 주연 ‘성난황소’ 같은 경쟁작을 물리치고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는 같은 날 12만 7489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24만 2670명이다. 또 ‘성난황소’가 4만 395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성난황소’의 누적관객수는 122만 7403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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