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TCO㈜더콘텐츠은 30일 이 같이 밝히며 이시영의 사이다 액션을 예고하는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다.
‘언니’의 2차 포스터는 빨간 원피스와 하이힐을 신은 이시영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려한 옷차림과는 반대로 헝클어진 머리와 몸 곳곳에 검은 얼룩을 묻힌 채 분노에 찬 얼굴을 한 이시영의 모습은 사라진 동생의 흔적에 가까워질수록 분노가 폭발하는 언니 ‘인애’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건 이시영이 쥐고 있는 해머다. 기존 여성 액션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무기인 해머는 “그녀가 폭발한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통쾌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그뿐 아니라 “오늘, 여기서 끝장낸다!”라는 대사는 영화 ‘언니’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동생을 건드린 이들을 한 명씩 찾아가며 응징하는 이시영의 분노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언니’는 액션이 기다려지는 유일한 여배우 이시영부터 신예답지 않은 완벽한 연기력으로 충무로 히든카드로 떠오른 박세완 그리고 드라마 ‘비밀의 숲’과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통해 대세 배우로 등극한 이준혁이 총출동했다.
특히, 복싱 국가대표에 선발될 정도로 뛰어난 운동신경을 지닌 이시영이 전매특허와 같은 펀치 액션과, 고난도 카체이싱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리얼 액션 영화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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