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 News1
걸그룹 베리굿의 조현이 군 생활에 눈물을 흘렸다.
조현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서 교관에게 연달아 지적을 받은 뒤 눈물을 보였다. 방송 직후 조현의 이름이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조현은 생활관에서 용모가 단정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지적을 받았다. 얼차려를 받게 된 조현은 이후 눈시울을 붉혔다.
이 모습에 교관은 “조현 훈련병. 왜 눈물이 나냐”라고 물었다. 조현은 “그냥 눈물이 났다. 생각하던 게 너무 달라 답답해서 눈물이 났다”라고 답했다.
한편 조현은 현재 걸그룹으로 활동 중이지만, 한때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한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초등학생 시절에는 전국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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