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허일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허일후 MBC 아나운서가 MBC에서 방송한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Live Aid) 공연에 울컥했다.
허 아나운서는 3일 인스타그램에 '라이브 에이드' 방송을 캡처해 "문화 방송입니다. 아 오랜만에 우리 회사 좀 멋져서 울컥"이라고 말했다.
MBC는 2일 밤 11시 55분부터 록밴드 퀸 등이 참여한 전설적인 공연 '라이브 에이드'를 새로 편집해 100분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는 퀸을 비롯해 함께 공연했던 폴 매카트니, 데이비드 보위, 에릭 클랩튼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라이브 에이드'는 1985년 에티오피아 난민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된 공연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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