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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美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첫 1위 등극
뉴스1
업데이트
2018-12-05 15:37
2018년 12월 5일 15시 37분
입력
2018-12-05 15:34
2018년 12월 5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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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NCT 127이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1위를 차지했다.
NCT 127은 지난 4일 발표된 빌보드의 최신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이 부문에서 처음으로 정상을 거머쥐었다.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및 소셜 50 등 여러 차트들의 수치는 물론 앨범 및 곡 판매량, 라디오 송출 횟수, 스트리밍 등 음악 소비를 바탕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차트다.
지난 5월 NCT가 K팝 가수 최초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1위에 올라선 가운데 이번에는 NCT의 서울팀 NCT 127도 정상에 등극, ‘범 NCT’의 월드와이드 그룹다운 면모를 실감케 했다.
NCT 127은 소셜 미디어 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를 결정하는 빌보드의 소셜 50 차트에서는 이번에 2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앞서 NCT 127은 지난 10월 출시한 정규 1집 ‘NCT #127 레귤러-이레귤러’(NCT #127 Regular-Irregular)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86위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도 보였다.
한편 현재 NCT 127은 신곡 ‘사이먼 세이즈’(Simon Says)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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