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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트와이스, 일본 ‘엠스테 슈퍼 라이브’ 출연…2년 연속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09 10:39
2018년 12월 9일 10시 39분
입력
2018-12-09 10:37
2018년 12월 9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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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엠스테)의 연말 특집 프로그램 ‘엠스테 슈퍼 라이브 2018’에 출연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21일 방송하는 ‘엠스테 슈퍼 라이브 2018’에 나온다.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출연이다. ‘엠스테’는 1986년 10월부터 방송됐다. 32년째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방송이다. 트와이스는 ‘엠스테’의 단골 게스트다.
지난해 데뷔 후 2번, 올해에도 총 6번 ‘엠스테’ 초대를 받아 통산 8번째 출연하고 있다. 8월에는 2차례나 등장했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 타워 레코드 연간차트 ‘2018 베스트 셀러즈’에서 K팝 가수 발매 앨범, 싱글 정상을 석권했다.
해외 여성 가수 싱글 최초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웨이크 미 업’은 30일 TBS방송국에서 열리는 ‘제60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 작품상’을 받는다.
31일에는 일본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에 K팝 걸그룹 최초로 2년 연속 등장한다. 올해 초청받은 유일한 K팝 가수다.
내년에는 현지에서 돔 투어도 돈다. 3월21일 오사카 교세라 돔, 3월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에서 4회 공연한다. K팝 걸그룹 최초 톰투어이자 해외 가수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 돔 입성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국내 활동도 병행한다. 12일 오후 6시 3번째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을 발표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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