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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B1A4, 내년 1월 팬 미팅…3인 재편 이후 처음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09 11:11
2018년 12월 9일 11시 11분
입력
2018-12-09 11:08
2018년 12월 9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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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가 3인으로 재편한 뒤 첫 팬 미팅을 연다.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에 따르면, B1A4는 내년 1월5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 미팅 ‘비 더 원 올 포 원’(Be the one All for one)을 펼친다.
WM은 “이번 팬 미팅에서 B1A4는 각종 게임과 토크, 공연, 이벤트 등 팬과 함께 하는 진솔한 시간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B1A4는 2011년 5인 그룹으로 데뷔했다. ‘이게 무슨 일이야’ ‘거짓말이야’ 등의 히트곡을 냈다. 특히 초등학생 사이에 인기가 높아 ‘초통령’으로 통했다.
그러나 멤버 진영(27)과 바로(26)가 올해 중반 WM과 전속계약이 끝나자 다른 곳과 계약했다. 프로듀싱 능력이 있는 진영은 신생 기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배우를 겸업하는 바로는 송강호(51)·김혜수(48) 등이 소속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이에 따라 B1A4는 나머지 멤버 신우(27), 산들(26), 공찬(25) 등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WM은 “지난 7년여간 함께한 진영, 바로 등과 향후 B1A4 행보에 관해 다방면으로 논의했으나 여러 가지 여건상 5인 체제 활동이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했다.
다만 “미래에 있을 수 있는 5인 체재에 대한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이를 위해 계속 협의하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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