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빈은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저히 못 참겠다. 제가 감당해야 될 일이라 생각했던 게 틀렸다"라며 "온갖 모욕, 루머, 살해 협박에 강경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한 명도 빠짐없이 고소 진행할 것"이라며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하는 제 자신이 죽도록 싫지만 돌이킬 수 없다. 진심으로 죽고 싶지만 버틸 것. 익명 뒤에 숨어서 함부로 뱉는 사람들과 싸워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빈은 5일 유튜브에 산이의 신곡 '웅앵웅'을 리뷰한 영상을 올렸다. 그는 "산이는 여성 혐오의 뜻을 아직도 모르고 있다. 중립도 아니며 깨어있는 아티스트도 아닌, 그저 여성을 혐오하는 래퍼"라며 "가사 내용이 논리적 이론이 뒷받침되지 않고 부실하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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