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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현무♥한혜진…ing, ‘럽스타그램’도 그대로 잖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10 14:05
2018년 12월 10일 14시 05분
입력
2018-12-10 13:46
2018년 12월 10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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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게시물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현무·한혜진 커플의 결별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전현무 측은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10일 전현무·한혜진 커플의 결별설 보도에 대해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느라 공식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며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 관련 제보가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제보자는 “둘 사이의 감정이 안 좋아진지는 꽤 오래됐다.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보도가 나왔을 당시에도 전현무와 한혜진의 인스타그램에는 연인과 관련된 사진과 동영상이 그대로 게재돼있었다. 과거 결별설에 휩싸였던 일부 연예인들이 전 연인의 사진을 삭제한 것과 다른 모습이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6월 한혜진과 함께 찍은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사람에게 아이스 버킷 챌린지 주자로 지목받았으나, 영상은 함께 촬영해 주목을 받았다. 이 영상은 결별설이 불거진 이후에도 삭제되지 않았다.
한혜진의 인스타그램도 마찬가지였다. 현재도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전현무와 찍은 사진들이 그대로 게재돼있는 상태다.
전현무의 소속사가 결별설을 일축한 뒤 일부 팬들은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올해 2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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