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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왜 거기서 나와?” ‘런닝맨’ 하하, 아내 별 깜짝 등장에 ‘얼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15 14:32
2018년 12월 15일 14시 32분
입력
2018-12-15 14:22
2018년 12월 15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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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하하와 아내 별의 ‘현실 부부’ 폭로전이 펼쳐진다.
이날 런닝맨에는 하하가 별의 등장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방송된다.
별은 지난 주 깜짝 게스트로 활약했지만 하하는 다른 팀이기에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
하하는 숙소에 먼저 와 있는 별을 보고 깜짝 놀라며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깜짝 재회’ 이후 별은 신혼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숙소에서 바퀴벌레 한 마리가 나왔는데, 하하가 잡지 못하고 벌벌 떨었다”며 ‘겁쟁이 하하’를 폭로했고 하하는 “제발 그만해”라며 절규했다.
폭로 전 후 펼쳐진 게임미션에서는 상대편 임에도 불구하고 하하&별 부부의 ‘잉꼬 부부’ 활약이 이어졌고, 이에 유독 불리해진 이시영은 하하와 별에게 “부부 사기단 아니냐?”며 의심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런닝맨’은 1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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