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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FNC “설현, 컨디션 회복…앞으로 일정 문제 없다”
뉴스1
업데이트
2018-12-17 10:54
2018년 12월 17일 10시 54분
입력
2018-12-17 10:52
2018년 12월 17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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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 News1
AOA의 설현이 한 행사에서 과호흡 증세를 보인 가운데, FNC 측이 “컨디션을 회복했고, 앞으로의 일정은 문제 없다”고 밝혔다.
FNC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설현이 행사 후 휴식과 치료를 받고 현재는 컨디션이 회복된 상태다”라며 “앞으로의 일정은 문제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스케줄에 대해서는 “방송사 연말특집과 시상식 등의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설현은 지난 15일 한 행사 무대에서 어지럼증 및 과호흡 증세를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설현은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직접 “어제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괜찮았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공연 중에 무리가 온 것 같습니다”고 했다.
이어 “실내라 춥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따뜻하게 잘 입고 다니겠습니다”며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걱정해준 멤버들과 공연 관계자분들과 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고 했다.
당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설현은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목이 붓고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 많은 인원이 몰린 실내 무대의 더운 공기로 인해 순간 과호흡이 왔다”면서 “곧바로 추가 검사를 받았고, 현재는 컨디션을 많이 회복한 상태다”고 설명했다.
앞서 팬들에게 ‘화약’ 때문에 헛구역질을 했다는 설명한 것에 대해 “주최측 확인 결과 행사에 사용된 특수효과 자체는 화약이 아닌 인체에 무해한 불꽃이었다”며 “행사 당일에는 경황이 없어 정확히 안내해드리지 못한 점 사과 드린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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