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측 “남연우와 열애? 실명 거론 조심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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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18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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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남연우, 치타 © News1
(왼쪽부터) 남연우, 치타 © News1
래퍼 치타(28·본명 김은영) 측이 배우 남연우(36)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치타 측은 18일 뉴스1에 “열애 중인 것은 맞으나 아티스트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상대방 실명을 거론하기엔 조심스럽다”라고 밝혔다.

앞서 치타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치타는 연인이 키가 크고 하얗다며 ‘이종석 닮은꼴’이라고 해 관심을 받았다.

이후 치타 남자친구의 정체가 배우 남연우라고 알려졌다. 남연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엘리트로, 지난 2011년 데뷔해 영화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치타는 지난 2010년 블랙리스트 싱글 앨범 ‘Money Can’t Buy Me Love‘로 데뷔했으며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며 유명해졌다. 이후 ’비틀비틀‘, ’I‘ll Be There’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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